"행정통합, 제도마련 후 검토해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1 1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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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구리시장, 공식입장 발표 11일 박영순 구리시장(사진)은 남양주·구리시가 행안부의 주민의견 조사 결과 통합 추진 지역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발표문에서 “원칙적으로 국가의 장래를 위해 행정구역을 통합하려는 정부의 시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일을 정해놓고 통합을 밀어부치는 것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인 절차적 합리성에 어긋나고, 졸속통합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선출직 시장으로서 모른 체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통합문제는 지방행정 체제 개편 특별법 등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정책 방향이 확정되었을 때 전향적으로 검토해도 결코 늦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리 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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