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동두천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1 1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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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아름다운 화장실을 찾습니다' 공모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2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에너지 절약 및 세균 억제 효율을 높인 ‘꿈나무공원 화장실’이 경기도가 개최한 ‘제5회 아름다운 화장실을 찾습니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월17일 개장한 꿈나무공원내 지상1층, 연면적 96㎡(29평) 규모의 공중화장실이 경기도가 개최한 아름다운 화장실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중화장실은 최근 건축경향에 맞춰 조성키 위해 설계 공모 후 관련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익을 위해 유아와 엄마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화장실을 중앙에 배치했다.

특히 외부는 목재로 마감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참숯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실내조명 및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차광시설을 대폭 확대해 에너지 절약과 각종 세균발생이 최대한 억제되도록 조성됐다.

공공기관, 학교, 음식점 등 총 9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31개 자치단체에서 114개소가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8개소가 우수화장실로 선정됐으며,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되면 매월 20만원 상당의 화장실 관리용품을 1년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의 화장실을 아름답고 이용하기 편리한 화장실로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동두천시 꿈나무 공원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조성된 공중화장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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