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가에 꽃사과나무 심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11 1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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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식재 연천군(군수 김규배)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특성에 적합한 계수나무, 꽃사과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16종의 가로수종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식재해야 한다는 기본계획이 나왔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충현 동국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배 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천군 가로수 기본계획수립 보고회’에서 “연천군은 가로수가 벚나무 및 은행나무 등 일부 수종에 편중되어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이 최근 지역특성에 적합한 가로수 식재체계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진 자리다.

보고회는 오 교수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규배 군수는 이날 “가로수는 도시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자원으로 도시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면서 “지역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수립해 지역주민은 물론 연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아름다운 거리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가로수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연차적으로 특색있는 수종을 식재해 특성화된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등 도심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연천군이 지역내 가로수 식재체계 확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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