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민들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제일 번화가로 손꼽히고 있는 철산역 주변이 교통 무법천지로 돌변해 버스 정류장인지 아니면 택시 승차장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의 적신호가 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워 때는 택시의 주정차로 인해 택시 사이를 지나 버스를 타야 하는 위험 천만한 행동으로 승차하고 있는데도 주정차 단속은 외면한 채 시민들의 불편은 뒷전으로 경찰은 물론 광명시 주정차 요원들도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다.
더욱이 철산역 주변은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는가 하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으로 더욱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불법주정차를 단속하지 않고 있어 항상 인명 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백화점 주변과 철산역 인근을 불법주정차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단속을 펼쳐 도시 미관은 물론 교통사고로부터 해방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하고 있다.
시민인 주 모(52. 광명시 철산동)씨는 "철산역 인근에 오면 교통 사고를 당하지 않나 하는 불안감에 버스를 타는데 온신경을 쓰고 있다" 며 "택시를 가로 질러 버스를 타야 하는 위험이 뒤따라 버스를 탈 땐 행여 택시가 움직이지 않나 하는 조바심에 식은 땀이 난다"고 말했다.
또 최 모(45. 광명시 광명동)씨는 "시민의 안전보다 택시 정차가 우선인 듯한 인상을 주고 있어 매우 불쾌감을 주고 있는 데다 불법주정차를 도대체 어디를 단속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며 "경찰은 이같은 혼란스러운 교통 지옥을 보면서 방관하는 이유를 알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명경찰서와 시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해 무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데도 많은 차량이 왕래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나 단속 요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철저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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