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비 지자체 부담 수용 못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11-10 1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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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광명시장 ""金교육감 요청은 사회주의적 발상… 불평등과 갈등 조장말라""" 이효선 광명시장은 “경기도 교육감이 민주주의와 평등을 주장하면서 불평등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 급식에 관련, 강력하게 반박했다.

10일 이효선 광명시장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초등학교 5, 6학년 무상급식비를 지자체에서 50% 부담하라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광명시는 이미 학교 급식법 제8조 및 9조 등에 의해 자치단체에서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 "특히 시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지난 2007년 776명 3억원, 2008년 1,262명, 4억8400만원, 올해 1,415명, 5억9500만원 등 현재까지 3,453명에 13억7900만을 지원해 왔다"며 "내년에도 1,550명에게 6억5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광명시는 김상곤 교육감의 평등교육과 진보를 주장하는 분으로 갑자기 5, 6학년 급식을 위한 경비의 50%를 지자체에서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독재자적, 사회주의적 발상이 아닌가 걱정스럽고 진보가 아닌 갈등을 부추기는 분열주의자 같다"며 "따를 수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 시장은 "교육감은 또 교육정책을 수행함이 타당함에도 지자체 부담을 전제로 한 무상급식 실시로 31개 시장, 군수를 경기도민과 분열시키려고 하지말기 바라며, 31개 시, 군은 교육 여건과 재정자립도가 전혀 다름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일축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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