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전용 별도 자료실 운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0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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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공공도서관에 장애인을 위한 자료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역내 와부도서관 1층에 점자도서, 높낮이 책상등이 구비된 ‘특수자료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실은 지역내 장애인과 노인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곳으로, 도서관 1층 292㎡ 규모로 조성됐다.

자료실내에는 녹음부스, 컴퓨터, 높낮이책상, 독서확대경, 보이스아이 등 보조기기와 점자도서, 녹음도서 등 2,688종의 도서가 구비돼있다.

정보검색을 원하는 이용자는 컴퓨터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녹음부스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녹음도서로 만들 수 있어 장애인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특히 초등학교 특수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자명함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명함을 가져오면 점자명함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각, 청각, 지체, 신체 등 다른 장애인들에 대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서관 홍보지나 시정홍보지 등도 녹음해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부도서관 특수자료실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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