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 임기말 해외연수 '눈총'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9 2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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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2명중 10명 출국…시의회 썰렁 경기도 광명시의회의원 들이 예년에 없던 해외연수를 핑계로 의원 13명중 10명이 해외에 잦은 나들이를 단체로 나가고 있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9일부터 14일까지 4박6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을 1170만원을 들여 박연현의원을 비롯해 김동철, 나상성, 오윤배의원 등 4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6명이 해외 연수 목적으로 출국 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등 2개국을 962만원을 들여 이병주 의원, 박은정, 권태진, 조미수, 김선식, 구본신 의원 등 6명과 직원 4명등 모두 10명이 해외 출타 중이다.

이로 인해 광명시 의회의원 13명 가운데 9일 현재 10명이 해외에 체류 중으로 의회가 한마디로 텅빈 상태이다.

이같은 갑작스런 의원의 해외연수가 잦은 것은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갑지가 대거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인플루엔자로 인해 전국 공무원들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온 정력을 쏟고 있는 마당에 의회 의원들이 대거 해외를 연수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로 시민은 물론 뜻있는 이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시민인 박 모(45. 광명시 철산동)씨는 " 시민의 혈세로 해외연수라는 것은 명목만 연수지 일정을 보면 대부분 관광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지는데다 연수를 핑계 대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으로 더욱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회 한관계자는 "의회의원들이 갑자기 많은 인원이 해외 나들이 하는 것은 맞으나 모두가 해외 벤처마킹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견문을 넓이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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