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촬영지 '가평군 자라섬' 인기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09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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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제 재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평군 자라섬이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800여명의 일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7일 800여명의 일본팬이 자라섬을 방문,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 세트장 관광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자라섬의 자연경관과 캠핑시설 등 부대시설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이날 잣 한과를 비롯한 잣, 검은콩,포도막걸리 등 상인들도 특수를 누렸다.

자라섬을 방문한 사토 가즈코(여 43)씨는 ″남이섬은 알았지만 남이섬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있는 자라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 ″자라섬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다시 한 번 자라섬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지원하고 있는 가평군은 시청률이 급등하면서 군 브랜드가치 상승은 물론 한류 특수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용 가평군수는 ″드라마의 인기로 자라섬이 또 하나의 아이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강의 대표적인 녹색생태문화공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자라섬, 남이섬, 가평신역사를 삼각벨트화해 문화?체험?생태?레저?명품주거단지로 육성하는 북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에코피아-가평의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자라섬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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