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주택보급률은 99.7%로 전국 평균 100.7% 보다 다소 낮은 반면 수도권의 95.4%와 서울 93.6% 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최근 주택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인천지역 인구와 주택 및 주거현황, 주택시장 여건 등을 진단했다.
9일 용역보고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주거유형은 아파트가 59.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도심권으로 분류되고 있는 중구지역은 아파트 비율이 43.6%, 동구 49.8%, 남구 39.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신도시지역인 연수와 남동, 부평, 계양구는 아파트 비율이 인천지역 평균보다 높은 60%를 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수구는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85.6%로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계양구가 65.6%, 남동구가 61.8%, 부평구가 60.3%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강화군과 옹진군은 단독주택 비율이 각각 75%, 87%로 집계돼 지역별 주택 유형의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주택 보급률과 관련, 인구 1000명당 주택수가 매년 높아져 지난 2002년 257.6이던 주택수가 2007년 279.9로 높아졌다.
인천지역 가구당 사용 방수는 평균 3.5개이며 1인당 사용 방수는 평균 1.2개로 전국 평균 수준을 보였다. 가구당 주거면적은 63.03㎡(19평)으로 전국 66㎡, 경기도 67.98㎡, 부산 64.68㎡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주거면적 역시 21.12㎡로 전국 22.77㎡보다 낮았다. 한편 부평구는 인천지역에서 월 평균 소득이 537만원을 초과하는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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