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관광박람회 12일 개막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1-09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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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부스 1000속서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판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7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2009)가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1·2홀에서 열린다.

9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여행 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국내 최초 관광업계 채용박람회 진행, 세계20여개국의 점심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세계점심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양적·질적으로 지난해 보다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해외 관광청, 국내 각 지자체와 업계 등 총 1000여 개의 부스에서 '관광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해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 주재 국가별 관광청, 국내여행사, 항공사, 외국이벤트사 등 관광업계가 제휴해 만든 할인된 가격의 동절기 및 2010년 여행상품을 해외관광홍보관 현장에서 판매한다.

국내외 여행상품을 상담, 구매하는 실질적인 시장(Mart) 기능을 갖춘 종합박람회로 운영되는 것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 4일 현대아산과 관광활성화 MOU를 체결, 첫 공동개발상품으로 '개성관광-경기도 1박2일 상품'을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박람회 현장에서 선착순 매일 100명씩 총 400명에 한해 특별 할인가로 예약판매된다.

상품 예약자들은 향후 개성관광 우선권 부여와 상품 할인구매의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종플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고용을 촉진시켜 관광산업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130여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호메이필드 호텔, 라마다 호텔 등 13개 업체 및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채용문의, 기업 등에 대한 인사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은 "전신살균기, 비접촉식 체온계, 열감지 카메라 등으로 신종플루에 완벽히 대응하겠다"며 "소비자 중심의 B2C 기능강화, 관광업계 채용박람회, 세계음식페스티벌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수익창출에 역점을 두고, 향후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전경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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