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7월 수원 창용초등학교 등 90개교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 시범 운영하면서 학교당 평균 1억3000만원씩의 운영비를 지원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사교육 수요를 분석해 2012년까지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 창용초교의 경우 3,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담당제 등을 도입해 실시 중이며 5, 6학년은 수학 시간,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이동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 반송고는 영어와 수학 전담 강사 4명을 확보해 영어, 수학시간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에서 수업을 듣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여건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도교육청의 교육 역점과제인 사교육 없는 학교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전경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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