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대진大 DMZ 해설가 양성 '맞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5 19: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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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DMZ(비무장지대) 해설가 양성사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5일 군수실에서 대진대학교와 DMZ 해설가 양성사업 효율적 육성?운영에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의 관학 교류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규배 군수,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본부장을 비롯해 백인길 DMZ 연구원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이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정서에 따르면 앞으로 두 기관은 ▲DMZ 관광안내자 등 전문인력 프로그램 공동 시행 ▲연천지역에 적합한 생태체험교육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생태마을 조성과 지역발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 ▲연천지역 DMZ 일원에 대한 생태?토지 이용실태 조사 등 다양한 조사활동 협력 ▲DMZ 관련 각종 환경, 생태 및 관광 관련 기관의 설립 등 9개 항목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정 체결이 DMZ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인력 육성 및 생태계의 보고인 DMZ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리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DMZ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태?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연천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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