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통합명칭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03 1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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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그린 에코빌'로 최종 명명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3일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통합명칭을 ‘그린 에코빌(Green Echo Vill)’로 최종 명명했다.

시는 이날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센터와 현재 건립 중인 환경학습관 등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모든시설에 대한 통합명칭을 ‘그린 에코빌’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그린 에코빌(Green Echo Vill)’은 이천시 증포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문건 군이 제안한 명칭으로 문군은 제안서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과 이천스포츠센터를 견학한 후 오히려 푸르른 자연과 맑은 메아리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제안사유를 밝힌바 있다.

이는 최근 자원회수시설이 환경학습의 필수 견학코스로 주목받고,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이용하는 이천스포츠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기 때문.

이러한 문군의 제안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모든 시설물을 어우를 수 있는 명칭 제정에 힘쓴 시의 생각과도 맞아 떨어져 시민 공모절차와 광주, 하남, 여주, 양평군이 참여하는 공동설치?운영위원회 제15차 회의를 통해 문군의 ‘그린 에코빌’ 명칭을 통합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단, 각각의 시설물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고유명칭은 그대로 유지한다.)

시는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환경학습관을 모두 어우를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이 탄생함에 따라 ‘그린 에코빌’이 이천의 새로운 퓨처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644-2607)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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