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시설 부안고가교 내년 상반기 다시 놓는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3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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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4억 들여 2012년 완공...교통체증 개선 기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부평구 부안고가교가 재건설된다.

부안고가교는 지난 1977년 준공된 이후 2005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급으로 판정돼 긴급 보수공사와 함께 15톤 이상의 차량 통행이 금지돼 왔다.

인천시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부안고가교를 허물고 교량을 재건설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일대는 현재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지역이어서 교량 재건설을 통한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시는 2012년을 완공 목표로 내년 상반기부터 총 사업비 224억원을 들여 길이 282m, 폭 20m(4차로)의 부안고가교를 재건설키로 했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길이 184m, 폭 9m의 가설교량을 건설키로 했다.

부안고가교가 재건설되면 부평·계양 생활권과 인천도심 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신촌사거리 및 백운역광장 일대의 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재난위험시설물로 지목돼 왔던 부안고가교 재건설을 통해 차량의 안전한 통행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빚어질 수 있는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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