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호재속 인천 땅값 오름세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1-02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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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 평균 0.434% 올라... 완만한 회복세 이어질듯 인천지역 토지가격이 1/4분기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상승세를 나타낸 인천지역 토지가격이 9월 관내 10개 구·군 모두 상승한 0.43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옹진군(0.618%)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다음이 남구(0.560%), 서구(0.508%), 강화군(0.483%), 계양구(0.472%), 연수구(0.455%), 부평구(0.436%), 동구(0.420%), 남동구(0.395%), 중구(0.16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토지거래량은 1만2589필지, 333만㎡로 전월(1만3142필지, 137만3000㎡) 대비 거래필지수는 감소한 반면 거래면적은 증가했다.

이같은 인천지역의 지가 상승은 지난 8월 개막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영향 및 2014아시안게임 준비로 인한 보상심리 영향과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 경인고속국도직선화사업, 가정오거리 뉴타운개발 및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등의 개발호재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각종 재개발사업 등이 인천지역 전반에 걸쳐 지가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전반적인 경기흐름기조가 회복징후를 보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 역시 완만히 회복추세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지가변동률은 전국 0.305%, 서울 0.387%, 경기 0.428%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지난달에 비해 상승폭이 증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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