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한강 살리기' 491억 쏟는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8 1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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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달전지구등 5곳 친수사업 추진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28일 북한강변 친수사업 계획안 발표하면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과 연관된 경기도의 ‘강변 살자’ 프로젝트에 발맞춰 지방하천 살리기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군은 올해 말 총 491여억원을 투입, 착공에 들어가 북한강변의 자라섬, 달전지구, 삼회지구, 대성지구 등 5개 지역 0.43㎢ 에 대한 수질개선 및 치수기능 강화 및 강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이 가운데 생태공원 조성은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계획한 후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수질개선 및 치수기능 강화사업으로는 자라섬이 중심이 되는 가평지구를 96억원을 들여 홍수시 긴급대피기능과 자전거와 보행자만을 위한 테마로드로 조성하며 문화이벤트 활동과 자연, 휴식이 융합되는 문화 창작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남이섬 선착장에서 자라섬까지 이어지는 달전지구는 생태습지공원, 삼회지구는 수변구역을 핵심구역, 완충구역, 배후구역 등으로 구분해 생태복원 기능의 다변화를 도모하는 수변생태벨트를 만든다.

대성지구는 222억원을 투입, 강수욕장과 사륜 바이크 도로, 운동 및 놀이시설 등을 확충해 종합관광타운으로 육성된다.

군 관계자는 “북한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 북한강의 자연성이 유지되고 생명이 살아 쉼 쉬는 건강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된다”며 “수도권 제일의 산소탱크이자 청정지역으로 문화와 자연, 경제가 어우러지는 녹색 르네상스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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