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달기 내달 9일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7 1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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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6명에 황동문패 전달 국가를 위해서라면 한목숨 아깝지 않게 바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가 수원시에 8706명 거주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내달 9일부터 말까지 지역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집에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8706명의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존경하는 마음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패는 황동 재질로 가로 60mm, 세로 150mm, 두께 4mm로 제작됐으며,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문패상단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고 그 아래에는 세로로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이 양각으로 새겨졌다.

시는 사업 기간 동안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타 시도에서 전입한 국가유공자에게는 추가로 문패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보훈단체 위주로 이뤄지던 시의 지원 사업이 이제 개인까지 확대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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