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평택 '뻥' 뚫린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27 1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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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km 민자고속도로 내일 개통... 통행료 2800원 책정 경기도 화성 봉담과 평택 오성을 잇는 38.5㎞ 구간의 민자고속도로가 29일 개통된다.

경기도는 총 공사비 1조1154억원을 투입해 2005년 6월부터 4년4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온 화성~동탄간 수도권 제2순환도로구간(17.8㎞)과 평택 오성~화성 태안(20.7㎞)을 잇는 민자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앞당기고 경부고속도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정체를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자고속도로의 교통 전환율은 경부고속도로 9.5%, 서해안고속도로 11.9%, 영동고속도로 8.6% 등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26만3226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화성 동탄 신도시 등 7개 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대처 효과도 전망하고 있다.

특히 평택~화성간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단축, 일일 예상 교통량 4만6580대를 감안할 때 연간 3000억원 규모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통행료가 2800원으로 책정된 화성 봉담~평택 오성 민자고속도로 개통식은 28일 오후 2시 오산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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