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늘푸른마을 조성사업' 하개정마을 '최우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6 1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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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마을주민들이 진입로와 유휴공간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2009년도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에서 미양면 하개정마을을 최우수마을로 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별로 1개마을을 선정,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비용은 마을 자부담으로 마을 주민이 직접 특색있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입구에 나무 및 초화류를 심어 마을을 찾는 내방객에게 각 마을만의 개성있고 짜임새 있는 볼거리를 제공, 아름답고 정감있는 마을로 조성하자는 안성시만의 특화된 사업이다.

올해로 5회째 추진되고 있는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은 회를 거듭할수록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참여도 및 내용면에서 많은 성장을 가져와 대표적인 마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심은 나무는 관리자 이름표를 달아 마을주민들이 관리주체가 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사업대상지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우수마을로 선정된 5개마을에 대해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마을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에는 공도읍 불당리 등 11개 마을이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미양면 개정리 하개정마을이 최우수, 일죽면 신흥리 지내마을, 죽산면 장원리 남산마을은 우수, 원곡면 칠곡리 금노마을, 고삼면 신창리 창실마을은 장려 마을로 선정돼 최우수 2000만원, 우수 각 1500만원, 장려 각 1000만원의 포상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관리소홀로 인해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마을 시상은 12월 월례조회에서 표창과 상사업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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