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영화제 오는 30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6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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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학산문화원, 효자동이발사등 5편 상영 영화를 매개로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개인과 공동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하품영화제’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시 남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아 이번 영화제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시지회 후원과 남구학산문화원 하품학교 주최로 개최되며 매년 주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소통이 이뤄진다.

특히 하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돼온 감성과 생각을 한 자리에 펼쳐놓는 하품영화제는 매회 주민들이 정한 흥미로운 테마를 갖고 진행되는데 올해 테마는 ‘아버지’ 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11월1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날아라 펭귄’을 비롯해 빅피쉬, 효자동이발사, 다이하드4, 플라이대디 총 5편의 아버지와 관련한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상영 중간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음악이 흐르는 카페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영화제 전 기간동안 운영된다. 눈에 띠는 것은 이번 영화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개막식 날 상영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촬영과 시나리오 교육을 마치고 직접 영화를 만든 주민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으로, 제목은 ‘23년 필’이며 영화제 테마에 맞는 ‘아버지’에 관한 내용으로 세대간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극영화를 선보인다. 문의(866-3994)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오는 30일 남구에서 개최되는 하품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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