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할청소년 재범방지 '보호자 교육'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5 1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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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신용철)가 22일 법원으로부터 보호자 특별교육 처분을 받은 보호관찰청소년의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비행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의 보호자에게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을 통해 부모와 보호관찰청소년간 친밀한 관계형성으로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것.

이날 특별교육은 청소년 비행의 원인, 가정에서 부모의 올바른 역할, 자녀와의 대화법, 상담사례, 보호처분 바로알기 등으로 진행됐다.

보호자 특별교육은 지난해 6월 소년법 개정시 도입돼 보호관찰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보호관찰관 및 청소년문제 전문가, 상담 전문가의 강의와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호자는 “자녀와 대화가 단절되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부모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철 소장은 “비행 청소년 문제는 본인 이외에 가정에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 부모와 비행청소년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법원으로부터 보호자 특별교육 처분을 받은 보호관찰청소년의 보호자들이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올바른 자녀지도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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