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보차도등 부실시공 30건 적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1 19:28: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스마트빌 운영성과… 국민임대주택단지 장애인 편의시설 대대적 점검 경기도가 국민임대주택단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 부적합 사례를 대대적으로 단속해 30건의 부접합 사항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9월부터 입주를 앞둔 오산세교 등 7개 지구 10개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공동주택 편의시설 상설점검반인 '경기스마트빌 도우미'를 운영, 30건의 부적합 시공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점검 결과 오산세교지구 내 2개 블럭에서 법정 기울기 이상의 휠체어 보차도 시공,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부실 시공 등 10건을 적발해 시정했다.

또 화성 향남지구, 용인 흥덕지구, 광명 소하지구 등 5개 지구는 장애인 주차구역 표식오류, 점자블럭 시공오류 등 20건이 적발돼 시정 조치했다.

도는 11월 입주예정인 이천 갈산지구 등 3개 지구의 편의시설도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장공사 관계자들도 그동안 장애인편의시설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며 "생활이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스마트 빌 도우미를 최대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7월에 시.군 장애인, 주택담당부서, 편의시설 기술지원 센터 담당자 등과 함께 7명의 테스크포스팀으로 국민임대주택 편의시설 상설점검반인 스마트빌 도우미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