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양평군·동두천시등 경기북부 지자체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1 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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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재정자립도 대비 공무원 수 많다.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의 공직자 수가 인구 및 재정자립도 대비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9위로 하위권이며 인구 역시 5만을 넘지 못하는 연천군의 경우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행정 인력이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지자체별 인구·면적·재정자립도·공무원 집계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면적 81,59㎢, 인구 42만5693명, 재정자립도 47%에 공무원 수 928명, 무기계약직 112명으로 1인당 409명을 담당하는 반면 연천군은 면적 695,93㎢, 인구 4만5206명, 재정자립도 26,6%에 공무원 수 607명, 무기계약직 119명으로 1인당 62명을 맡고 있는 수준이다.

양주시는 면적 310,34㎢, 인구 18만7308명, 재정자립도 55,2%에 공무원 수 745명, 무기계약직 77명으로 1인당 227명을 담당하는 반면, 양평군은 면적 877,81㎢, 인구 8만8780명, 재정자립도 29,7%에 공무원 수 716명, 무기계약직 143명으로 1인당 103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면적 95,66㎢, 인구 9만915명, 재정자립도 23,5%에 공무원 수 499명, 무기계약직 118명으로 1인당 147명을 담당해 지자체 간 인구 및 재정자립도 대비 불균형을 보였다.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을 단행, 전국적으로 공무원 인원 감원을 했으나 인구 대비 및 재정자립도에 기준해서는 아직도 불균형적인 현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조직개편)검토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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