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갑문시설 보수공사 마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1 18:3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항만공사, 선박들 안전한 항해 도와 인천항만공사(IPA)는 21일 인천 내항으로 가는 길목이자 내항 운영을 위한 필수시설인 갑문시설의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갑문시설에 대한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내항으로 입출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인천항의 갑문시설은 건설 후 35년이 경과된 시설로 내구연한 증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갑문시설 유지보수 중장기 계획에 따라 매년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인천 내항으로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갑문시설 보수공사 방법은 매년 2기의 갑문에 대해 바닷물을 모두 퍼낸 상태에서 갑문 전반에 대해 세밀한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만t-C갑문’ 1기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만t-A갑문’ 1기에 대한 보수공사와 내항수위 유지를 위한 시설인 충수펌프와 충수문 각 1대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인천항 갑문시설은 장기 노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공사 시행 등으로 갑문시설의 상태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결과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B등급으로 평가된 바 있다.

IPA 홍경원 갑문운영팀장은 “앞으로도 인천항의 관리주체로서 갑문을 포함한 항만시설이 중단 없이 상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