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등 5개 산업단지 폐기물 사원화서업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1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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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가 생태산업단지 광역사업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반월시화산단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폐기물 자원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반월시화, 포승, 송탄, 안성, 검준 등 산업단지 5곳이다.

정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기존의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료나 에너지로 자원화하고 산업단지를 청정화하는 녹색사업이다.

따라서 반월시화산단 등 5개 산단은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생태산업도시 광역사업 추진과 관련 현재 수요조사를 통해 그동안 자연으로 배출, 매립해 오던 자원과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자기판(PCB) 폐수내 구리 회수, 소각재의 건설자재 재활용, 폐열의 발전소 공급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2010년 3월까지 산업단지 폐기물 현황과 기업의 재활용 수요를 추가 조사해 기업끼리 폐기물을 공급, 재활용할 수 있는 광역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애쓰는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이 되면 도내에서 1년에 1400만톤의 오염물질 저감, 석유 29만톤 상당의 에너지 절약과 약 19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단지는 에너지 및 자원 사용, 오염배출이 가장 많은데 폐기물 자원화사업으로 청정생산 기반의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태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수원=전경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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