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는 수돗물에 첨가하는 소독약품(염소) 투입량을 개선해 냄새로 인한 거부감이 없는 최적의 염소농도를 유치해 수돗물을 생산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수돗물 음용을 꺼리는 이유로 ‘막연한 불안감에 수돗물을 꺼린다’ 는 응답이 46%를 차지해 으뜸을 기록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냄새가 나서’라는 응답이 23.8%를 차지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맑고 자연적인 수도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각종 수돗물에 약품을 넣지 않고 자연수를 먹는 것처럼 새로운 수돗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리기로 했다.
수돗물에서 전혀 소독약 냄새사 없도록해 수돗물로 인한 거부반응을 없애고 자연수를 마시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계획이다.
수도사업소 최양순 연구사는 “군포 정수장에 유입되는 과정에 넣는 염소 투입은 증가시키되 정수처리 최종단계에서 투입하는 염소를 낮춰 투입하면 소독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소독약 냄새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포=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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