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초등교 씨름장 '천하장사터' 개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9 1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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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초등학교 씨름장인 ‘천하장사터’가 개관돼 씨름꿈나무들의 안정적인 훈련의 장이 마련될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씨름이 강세인 양지면에 전국 각 지역의 씨름팀의 방문이 이어져 체육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지면씨름협회(회장 박세호)는 최근 유종열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강구인 양지면장, 윤문노 양지면체육회장, 박세호 양지면씨름협회장, 이정숙 양지초등학교장, 동문회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측에 따르면 ‘천하장사터’는 양지면 양지리 354번지에 위치한 양지초교 내 기존 야외씨름장을 증축해 208.41㎡규모의 씨름전용 체육관으로 조성됐다.

테이프 커팅, 양지면 장사씨름대회의 순으로 진행된 개관식에서 유종열 처인구청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의 장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박세호 협회장은 ‘전천후 씨름장의 개관으로 난공불락의 요새를 갖춘 형세’라며 “앞으로 지도자와 선수가 한마음으로 강훈에 임해 더욱 기량을 닦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1년에 창단된 양지초등학교 씨름단은 올해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전국회장기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수상 등 전국 씨름대회를 석권하면서 씨름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용인 양지초교내 씨름장인 천하장사터에서 강구인 양지면장이 양지초교 씨름선수와 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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