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1동 주민센터등 12곳 쉼터 조성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8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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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지역이 꽃이 있는 미니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주민센터는 비산1동 자율방범대 사무실 앞 등 12곳을 미니쉼터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해당 지역들은 최근까지만 해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던 곳이다.

동은 이곳에 자체 제작한 꽃 쉼터의자를 설치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되고 더불어 무단투기 감시도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꽃 쉼터의자는 화분과 의자가 일체형을 이룬 것으로 희망근로사업자들이 산지정화 활동에서 수거한 나무를 이용해 제작해 희망근로사업 발굴과 함께 자원재활용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정영길 비산1동장은 “무단투기지역에 경고문 부착과 과태료 부과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는데 꽃 쉼터를 조성 후 자연스럽게 무단투기가 근절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1동은 제작한 의자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뿐만아니라 동네 골목길과 경로당에도 추가로 설치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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