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확산 다각적 추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4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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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T/F팀 구성·방문 마케팅 활동 펴 계속되는 풍년에 비해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속 추세에 있어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같은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쌀 소비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도별 화성시 지역 쌀 생산량은 2007년 6만8000톤, 2008년 7만7000톤이었으며, 올해는 7만5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생산되는 7만5000톤의 경우 농협RPC매입량은 6만3000톤이고, 공공비축용은 3000톤이 될 예정으로 결국 9000톤의 잉여량을 자체 소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쌀 소비 확산대책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미 쌀 수급안정 T/F팀을 구성하고 이달 17일 화성시 홈플러스 병점점에서 방문 마케팅 활동을 한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거리홍보와 함께 화성 쌀 지산지소 결의 발대식을 하며,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대형 쌀 소비처 100곳을 일일이 방문, 국내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기업체 협조를 위해 직원 식당을 가지고 있는 기업체도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가 패스트푸드로 바뀌고, 음식점이 저가의 수입쌀을 사용하면서, 국내산 쌀 소비가 매년 줄고 있다”며 “가격도 중요하지만, 손님을 위해 무엇보다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쌀을 사용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 지역내 학교와 시립유치원 등에서 소비되는 쌀은 모두 햇살드리 쌀로 시는 내년에 모든 유치원까지 확대해 연간 72톤의 쌀을 소비한다는 방침이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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