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선사체험마을은 지난 2005년 4월 개장해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교육과 놀이, 관람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체험마을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에 약 396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석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다양한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구석기시대 석기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는 석기제작교실이 운영된다.
또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배워 볼 수 있는 구석기시대 생활체험과 고고학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워볼 수 있는 고고학체험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선사체험마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단체 30명이상은 25%, 관내거주자(신분증 확인)에게는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구석기인들이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배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접수제도를 활용한다면 대기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천=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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