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행정타운 용연문 주변 멋지게 조성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3 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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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흙 깔고 잔디, 느티나무 심어 공원분위기 조성 올 연말까지 용인 행정타운 주변이 흙과 잔디, 느티나무가 있는 공원분위기를 갖춘다.

용인시는 최근 문화복지행정타운 주 진입로에 '용연문(龍然門)'을 건립한데 이어 주변 주도로에 흙을 깔고 잔디와 느티나무 등을 심는 등 공원분위기가 나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용연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게이트를 건립했다.

용연문은 철골조와 철근 콘크리트조를 기조로 알루미늄 시트, 알루미늄 아연판 등을 사용해 시청 주 진입로에 위치한 안내소와 용인경전철 행정타운역 교량부를 꾸민 것으로, 미래를 향한 빛의 길(Future Light Route)이자 빛의 날개짓(Light Wing)을 건축적으로 표현해 날개짓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도 조형물을 볼 수 있도록 도약과 비상을 상징하는 날개를 조명으로 연출해 행정타운 앞 국도변에서 바라보면 파란색 글씨로 세계최고 선진용인이라는 슬로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계절이나 국경일 등에 조명 색을 바꿔 따뜻한 분위기나 시원한 느낌, 태극기의 붉고 푸른 색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주변 도로가 조형물과 균형을 이루지 못해 시는 올해 말까지 진입로에 흙을 깔고 잔디와 느티나무 등을 심는 등 공원분위기가 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경량전철과 김유석 과장은 "소통의 문으로 상징성을 갖고 '비상(飛上)'을 디자인 컨셉으로 용인의 도약과 비전을 표현한 조형물"이라며 "용인 경전철 구조물로 인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조경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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