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쌍용차 도우미' 출범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12 17:51: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경제단체 대표등 200명 참여 쌍용차 회생을 위한 '경기도쌍용차도우미'가 12일 발족했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이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쌍용차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경기도쌍용차도우미'는 200명 내외로 구성되며 21개 지역상공회의소, 경기벤처협회,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이업종연합회, 경기중소기업협의회, 여성 경제인협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외투기업협의회 등 경제 관련 단체장 30명과 한국노총경기본부, 경기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민회, 경기도애향회, 경기도새마을회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20명 등으로 조직된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체 CEO, 노동계, 여성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을 마친 뒤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의 임원을 선임하고, 공동대표가 발족취지문을 낭독한데 이어 쌍용차의 신차 및 경영정상화 계획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이 실시됐다.

특히 평택 출신 가수 박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쌍용차구매예정의향서 서명을 쌍용차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경제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41만 평택 인구의 10%가 일하고 있는 쌍용차가 회생하지 못하거나 회생이 지연될 경우 평택 지역경제는 물론 경기도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쌍용차와 협력업체의 경영정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경기도쌍용차도우미를 발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전경만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수호 문수호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