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RCL은 이번 기항을 통해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현대상선 역시 지난 2006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컨테이너 정기선을 인천항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STX팬오션의 경우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항에서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서비스로 인해 2009년 인천항에 두 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이번 신규항로 서비스는 RCL의 JITRA BHUM호(1,324TEU)와 현대상선의 ATRANTIC TRADER호(1500TEU), STX팬오션의 STX QINGDAO호(1740TEU), TRAVE TRADE호(1700TEU)가 공동운항하며 상해, 호치민, 싱가폴, 자카르타, 수라바야를 거쳐 인천항에 기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인천항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아시아권 서비스(Inter-Asia Service)가 다변화되는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주요 교역국인 인도네시아에 기항하는 세 번째 항로를 보유하게 돼 향후 연간 약3만4000TEU의 물동량이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와 공사는 이번 신규서비스의 개시를 위해 12일 인천항에 입항한 STX QINGDAO호의 하역현장에서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항로개설 축하 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지역 수출입화주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가 태국에 본사를 둔 RCL과 국적선사인 현대상선, STX팬오션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인도네시아향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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