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80일간의 행사를 통해 도시축전의 개최 목적을 달성했고 각종 악조건 속에서 관람객 유치도 선전했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오는 25일 인천도시축전을 폐막할 예정이라며 11일 이같이 예상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일 기준 도시축전 주행사장과 부대행사장, 연계행사장 등 총 누적 관람객은 392만1991명으로 집계됐다.
도시축전 주행사장 관람객도 전날 200만번 째 관람객들이 탄생하는 등 10일 누적 관람객이 233만5544명에 달했다.
이날 하루만 26만1537명이 다녀갔다. 조직위는 순수 유료 입장객 4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행사장의 경우 9월 중순부터 학생 단체와 주말을 이용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폐막일까지 목표의 83%인 33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컨퍼런스가 진행된 송도컨벤시아와 투모로우시티 등 부대행사장의 누적관람객은 57만7114명이, 그리고 주민자치박람회 등 연계행사장에 100만9323명이 다녀갔다.
조직위는 오는 16일 인천대교 개통을 전후로 인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교 개통 다음날인 17일에는 5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인천대교 걷기대회가 열리고 18일에는 인천대교 그린바이크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도시축전 기간 전 국민과 국내외 언론의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이러한 국내외 관심이 밑바탕이 돼 최근 G20 정상회의의 유력한 개최 후보지로 송도국제도시가 떠오르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인천에 대한 도시 이미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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