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기부채납상환계획 차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08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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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송도 국제업무지구 상업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무산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잇는 송도 국제업무지구내 상업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공모가 최종 무산돼 기채상환 차질이 우려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1번지(상업시설부지) 약 6355㎡(용적율 500%, 건폐율 60%)에 대한 사업제안 및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

모집결과 수개의 컨소시엄이 공모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1개 컨소시엄만 접수했다. 하지만 이 사업자는 사업성 검토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이 내려져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매각에서 2회 유찰된데 이어 이번에는 민간사업자 참여 기피현상 등으로 공동개발사업 또한 무산된것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부지 공동개발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7월 오픈한 메트로 등 호텔 2곳 건설에 투입된 기채금액(1100억원)을 2011년부터 상환하겠다는 공사의 당초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모집공모 무산으로 일시적인 차질을 빚을 것이 우려 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의 부활과 시장상황을 반영한 땅 값의 합리적 조정 등이 수반되면 사업자 모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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