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송이 국화축제 오늘 활짝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08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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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 주행사장서…대형 토피어리·분재등 전시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드림파크와 함께하는 억만송이 국화축제'가 개막된다.

인천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9~25일까지 17일간 주행사장 하늘길과 꽃전시관 등지에서 '도시, 국화향기에 취하다'란 주제로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축제는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년 수도권매립지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올해는 전시 장소를 도시축전 주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토피어리 109점을 비롯해 현애작 44점, 다륜대작 57점, 입국작 4773점, 분재 200점, 소국 6만4021점 등 총 6만9200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국 최대의 규모의 토피어리(모형작) 작품이 전시되고 공룡과 동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하늘길에 전시되는 토피어리는 '가을로의 초대', '소원성취 탑', '쥬라기 공원', '마다가스카', '워낭소리', '사랑의 터널', '151층 인천타워', '지구본 대형 꽃 탑' 등의 주제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한다.

꽃전시관 내부에는 태극 모형과 탑, 대한민국 지도 등 모형작과 국화분제, 다륜대작 등 2000여점이 외부에는 팽귄과 사슴, 토끼 등 동물을 닮은 모형작이 전시된다.

꽃전시 이외에도 꽃 전시장 주변에서는 꽃꽂이 체험과 국화빵 전시, 국화차 시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개장식날인 9일 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화분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국화축제 개막일인 이날 오전 도시축전 주행사장 미추홀 분수 광장에서 '제2회 미추홀 참물 사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억만송이 국화축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와 감동, 그리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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