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최근 회의실에서 고객중심의 이민정책 발굴을 위한 사회통합정책 모니터단 27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다문화전문가·공무원·혼인귀화자·대학관계자·결혼이민자 등 40명이 참석했는가 하면 사회통합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촉된 모니터단은 이민자 사회통합정책과 출입국관리행정, 정책별 수요자 만족도, 재한외국인의 차별·인권침해 사례, 이민자 사회정착지원 프로그램 운영실태 등과 관련한 활동보고서를 월1건 이상 제출한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모니터단이 제출한 보고서를 정부의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방향과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외국인정책 실무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민자 사회통합정책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기 위해 정기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신규 외국인정책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www.kiip.kr)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 요원들은 결혼이민자 6명과 영주허가자 2명, 귀화자 9명, 전문인력 1명, 대학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3명, 다문화전문가 4명, 국민인 배우자 2명 등 모두 27명이다.
인천출입국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정책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고 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이민정책을 개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민자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관내 등록된 외국인들은 지난 8월말 현재 12만1762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동포 포함)이 6만 7985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만 2513명, 필리핀 6939명, 태국 5122명 순으로 나타났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정책 모니터단으로 위촉된 회원들이 출입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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