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주문도서 이동경찰서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08 1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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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서민보호 치안서비스 제공 인천경찰청(청장 모강인)은 8일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인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모강인 청장과 김성중 강화서장 등 30여명의 경찰관 및 봉사요원들이 함께한 이날 이동경찰서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경찰청과 강화서가 합동으로 운영한 이번 이동 경찰서에는 기능별 민원담당 경찰관들과 농기계 · 모터 수리사, 사진사, 이·미용사, 적십자 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 도서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추진한 민원사항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행 등 기본적인 경찰민원 업무와 농기계 수리 및 고구마 캐기 · 벼 수확 등 일손 돕기, 독거노인 영정사진 찍어주기, 이미용 봉사,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처리했다.

특히 이날 모 청장은 서도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장, 부녀회장 등 마을대표들과 마을회관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 애로 · 건의사항 청취 및 환담을 나누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발굴 및 여론 수렴에 주력했다.

이날 주민들은 이동 경찰서 운영에 대해 “인천경찰청장께서 작은 섬마을까지 찾아와 민원처리는 물론 경찰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분야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줘 감동을 받았다”며 서민들을 위한 ‘정성어린 치안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인천경찰청은 앞으로 서민생활 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할 9개 경찰서별로 서민 밀집지역이나 재래시장, 도서지역을 찾아 매월 지속적으로 이동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이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에서 열린 ‘이동경찰서’를 방문, 독거노인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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