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등 민원 한달간 629건 처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06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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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이동경찰서 운영 재래시장 방문 고소?고발접수

인천경찰청(청장 모강인)이 9월 한달간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종합 치안대책(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동 경찰서를 운영한 결과 교통, 고소·고발 등 총 629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교통 불편 등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들을 찾아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종합적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월 한달간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

인천경찰청은 강화경찰서 등 9개 경찰서 도서지역과 재래시장 등 서민밀집 지역에서 ‘이동 경찰서’를 운영한 결과 교통민원 51건을 비롯해 수사민원(고소고발 등) 39건, 생활안전 민원 34건, 민원상담 43건, 기타 무료진료 및 이·미용 462건 등 총 62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범죄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지도 활동과 창문보호경보기 배부, 컴퓨터·가전제품 수리, 독거노인의 가옥의 낡은 배선정리 서비스, 빈집털이·농산물 절도, 성폭력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홍보전단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 및 부채 배부와 한의사, 이·미용 협회는 의료서비스 및 이발·미용 등 무료 봉사를, 전·의경과 청렴 동아리 경찰관들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모강인 청장은 지난달 18일 동구 송림동 소재 현대시장을 직접방문, 시장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 현지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열의를 보이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이번 이동 경찰서 운영에 대해 모강인 청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직접 재래시장과 아파트·노인복지관·섬마을 등 서민거주 지역을 방문해 간담회, 민원상담, 범죄예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교통안전 교육 등 치안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건소, 의사협회, 미용단체 등 봉사단체와 연계, 신종플루 예방교육, 농기구 수리, 다문화가정 상담,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특히 농번기(강화군) 고추수확 일손 돕기와 미용, 보건 등 경찰관들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분야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줘 감동을 받았다며 평소 멀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7일 중부서(자유공원 광장)와 남동서(남촌도림주민센터), 8일 강화서(주문도), 13일 서부서(가정동 콜롬비아공원)와 계양서(효성 노인문화센터). 14일 부평서(십정동 치안센터), 15일 연수서(옥련동), 22일 삼산서(부개동), 27일 남부서(도화 재래시장)에서 10월중 이동 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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