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폐휴대폰 모아 불우이웃들에 나눔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05 1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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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내달까지 행사 열어 판매수익금 기부키로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가정 등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 은, 구리 등의 유가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폐휴대폰을 모아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고자 마련된 행사로 군은 지역내 공공기관, 학교, 농협, 기업체 및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연계해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폐휴대폰 5000대와 배터리, 충전기를 수거해 1대당 얻는 1000원의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 이웃사랑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공공기관, 농협 등에 수거함 30개를 비치하고, 각 학교 및 단체에 수거마대 100장을 배부함과 동시에 각종 포스터와 현수막 등으로 이번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휴대폰 모으기는 금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부터 상시수거 체계로 운영되고 향후 소형 폐가전제품도 재활용품의 성격으로 무상수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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