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문열고 '손님맞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27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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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산책로 등 조성... 내달 말까지 80% 예약완료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산 21-1번지 일대에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이 최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은 162ha 규모의 숲에 자연생태 관찰학습 공간, 친수 공간, 레포츠와 단체 활동이 가능한 공간, 등산로와 산책로, 숲속체험관 등 다양한 휴양활동과 여가, 체험, 학습, 레크레이션 공간 등이 조성돼있다.

또한 27㎡ 규모의 숲속체험관, 39㎡ 느티골, 50㎡ 가마골, 67㎡ 밤티골까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총 22개실이 있어 1일에 18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합놀이대, 밧줄그네, 흔들 그물, 말수레 등 어린이 놀이 체험공간과 단체 활동 등이 가능한 1만5830㎡ 규모의 잔디광장, 족구·농구 등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도 갖춰져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산림내 휴양객 이용공간과 야생 동·식물 서식공간에 거리를 둬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부지내 유수와 우수를 수로로 연결해 사방댐으로 유입함으로써 수자원 효율을 높였다.

용인자연휴양림은 개장에 앞서 이달 1일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yonginforest.net)를 열고 25일 이후부터 숙박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10월 말 평일까지 80%이상 예약이 완료 된 상태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600원을 받고 있으며, 주차료는 성수기 기준으로 1일 경차 1500원, 소형과 중형차 3000원, 대형차 5000원이다. 숙소 이용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이나 야영장 이용은 성수기 4000원이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휴양림내 복합 산림문화 휴양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목재문화체험장, 산악레포츠 체험장, 야생화단지 등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5일 오후 4시 초부리 현장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가졌다.l

이날 개장식에서는 휴양림 추진 경과와 시설소개, 축하 헬기 비행 등 퍼포먼스, 기념식수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 후 내·외빈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휴양림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용인시는 25일 오후 4시 초부리 현장에서 용인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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