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봉사 실천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7 17: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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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서장 김종길)는 26일 수원 영통구 영통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경찰순직자의 유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경찰관들의 기증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남부경찰서 서장 및 소속직원 약10명이 일일 나눔천사(판매원)역할을 자청해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로, 행사장에서는 의류와 서적, 생활용품 등 기증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 나눔천사를 개최한 김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이 순환과 나눔의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는데 동참을 아끼지 않겠으며 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나누는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 이희경 매니저는 "환한 웃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가 행사에 임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경찰이 서민의 바로 옆자리에 자리매김한 것 같다"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의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소외계층에 큰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는 아름다운 가게와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경찰순직자의 유가족 및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수원=봉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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