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부부 11쌍 웨딩마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24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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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한마음재단, 비용 지원... 인천 정무부시장등 250명 참석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이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24일 GM DAEWOO 홍보관에서 열린 합동 결혼식에는 저소득층의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11쌍이 참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 뿐 아니라 GM DAEWOO 임직원,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25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날 합동 결혼식은 한마음재단과 (사)행복한사람들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결혼식 비용과 더불어 제주도 신혼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GM DAEWOO 장동우 부사장은 “이번 결혼식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평중앙교회 이원배 담임목사는 주례사에서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 11쌍의 가정을 축하하며 부부간에 사랑과 존중으로 앞으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엠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기관에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지원, 차량기증, 찾아가는 문화행사,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 마련한 합동 결혼식에 참석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신랑, 신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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