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 6년근 인삼 수확이 9월부터 11월초까지 이어져 개성인삼조합 계약분(44.6ha)과 인삼공사 계약분(16.4ha) 등 총 137개 농가 61㏊에서 이뤄질 계획이라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포천에 예상되는 수확량은 199톤 가량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8억 8000만원으로 농가당 평균 6000만원의 수입을 거둘것으로 예상된다.
개성인삼으로 명성이 높은 포천인삼은 위치상 인삼재배적지라 할 수 있는 38도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의 기후조건과 청정의 질 좋은 토양, 축적된 고품질 인삼재배기술이 있어 세계 최고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포천인삼 재배농가들은 홍삼의 원료인 6년근만 생산해 타 인삼재배지역 인삼의 품질, 체형 뿐 만 아니라 사포닌 함량에서도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체형 및 품질면에서 우수한 우량 신품종을 다량 보유하고 탁월한 묘삼생산기술로 우량 묘삼을 생산하며 포천인삼연구회원들은 오직 6년근 만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굳은 의지로 가득차 있으며 자발적으로 재배기술 및 자기능력 개발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인삼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10여년 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포천인삼연구회를 조직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인삼 재배지로 손꼽히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포천인삼의 차별화를 위해 신기술 및 친환경 시범사업을 실시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인삼 신품종재배면적 확대해 세계적인 인삼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총 248농가가 408㏊의 인삼재배를 하고 있다.
포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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