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트플랫폼 내일 문연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23 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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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해안동에 전시실ㆍ공연장등 갖춰 예술공간 활용 인천항 일대 옛 창고를 예술공간으로 바꾼 인천 아트플랫폼이 25일 문을 연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14억8000여만원을 들여 인천 중구 해안동 일대 5613여㎡(연면적)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인천 아트플랫폼 짓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아트플랫폼은 인천항의 하역물품을 보관하던 이 일대 옛 창고 13동을 하나의 회랑으로 연결, 이곳에 전시실과 공연장, 창작작업실 등을 꾸며 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재 아트플랫폼은 작은 길을 사이에 두고 A, B단지로 나눠있으며, 두 단지는 구름다리로 이어져 창작실과 공연장, 야외 데크, 디지털 자료실로 꾸며져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8월 사이 해외작가를 포함해 입주작가 24명과 공방 3팀을 모집했으며, 이날 인천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이지만 옛 건축물의 느낌은 고스란히 살아 있다”며 “향후 아트플랫폼 주변의 인천세관과 인천우체국 등 근대 개항기를 대표하는 건물도 사들여 문화시설로 조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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