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선관위에 고발할 듯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3 1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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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인천FC 무료입장권 배포등 사전선거운동 혐의 민주당 인천시당이 조만간 안상수 인천시장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인천 FC 연간무료입장권 제공 및 도시축전 시민감사의 날 무료입장권 배포 등 2건에 대해 안 시장을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당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지역 통·이장연합회 총무 280여명과 조기축구회 회장 등 모두 4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인 및 동반 청소년 3명이 1년 동안 홈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자율입장권을 제공했다는 것.

따라서 인천시당은 지방선거를 1년도 남기지 않은 시기에 안 시장이 현직이라는 직위를 이용,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홍보위원 4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만원 상당의 한 시즌 무료입장권을 제공한 것은 사전 선거운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시당은 이와 함께 안 시장과 인천시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계획했던 인천세계도시축전 ‘시민 감사의 날’에도 초대권 형식의 무료입장권 상당량을 배포하려다 민주당의 문제제기와 선관위의 위법하다는 지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당은 도시축전 무료입장권 배포가 추후 선거법 위반 지적으로 취소됐으나 이미 각 군구에 시민감사의 날 운영 관련 공문발송 및 무료입장권을 주민들에게 일부 배포한 사실은 실제 진행됐는 것을 일부 확인한 것이라며 역시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단언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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