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하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3 1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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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깁 인하대학교(총장 이본수) 서병하(65) 명예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인하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달 31일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로 봉직하고 있는 서 명예교수는 15년간의 교수 재직 기간 동안 틈틈이 모은 사재를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2일 인하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서 명예교수는 “내가 키워낸 제자들이 세계적인 건설현장 등에서 대한민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후학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본수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여준 서 명예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발전기금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우리 대학과 토목공학과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963년 인하대 토목공학과에 입학한 서 명예교수는 인하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친 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방문교수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장 등을 역임한 후 1994년 인하대교수로 부임했다.

서 교수는 지난 2003년도에도 학교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부해 총 기부금액은 31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하대 서병하(오른쪽) 명예교수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이본수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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