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지원 '고용 효과' 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3 17:08: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규일자리 무려 4320개 창출 올 1735곳 336억 지원, 작년보다 2.61배 늘어

경기도가 실시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지원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실직자.퇴직자 등 실업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자리 마련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난해 2배 수준인 400억원을 배정, 9월15일 현재 1735개 업체에 336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64개 업체 132억원에 비해 261% 증가했다.

경기도는 올해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통해 4320건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는 1개 업체당 2.49건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처리기간을 단축해 지난해까지 자금 신청부터 지원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약 25.1일이지만 올해부터 창업 심화교육 폐지, 자금심사 평가위원회를 확대해 처리기간을 15일 이내로 단축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소상공인 보증지원은 15일 현재 6만1858개 업체 8058억원으로 15만4026건의 일자리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불황에다 대형슈퍼마켓(SSM)의 주택가 진출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래시장과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등 경기도가 소상공인 지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올해 소상공인 창업자금지원과 보증지원을 통해 총 15만8346건의 일자리 창출ㆍ유지를 한 셈이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