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내달4일까지를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치안강화구역 148곳에 대한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 맞춤형 방범예보 활동과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경찰력을 운용,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28곳과 제2금융권 등 금융기관 744곳, 금은방 393곳 등 현금다액 취급소, 방범취약업소 5,500여 곳에 대해 집중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또 방범활동기간을 1단계, 2단계로 나눠 방범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1단계 기간에는 금융기관, 귀금속상, 편의점, 미용실 등 모든 방범취약 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강, 절도 등 범죄 예방요령 등 홍보물 배부,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찰·형사·교통요원, 기계경비업체 등을 총동원해 현금강취, 날치기 등 가상의 강력범죄 훈련 상황을 설정, 범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2단계인 오는 28부터 내달4일까지 경찰인력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조직을 최대한 동원, 취약지역·취약시간대 유흥가·주택가 골목길·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날치기, 노상강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등 취약 장소에 경찰관을 거점배치, 범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또 농산물 재배농가(1만1,746세대)와 축산물 사육 농가(595세대) 주변에 대해서도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과 농산물 운반차량 등을 집중검문, 농산물 절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시설 보강과 대단위 농가지역은 순찰조를 구성, 자체 순찰활동을 실시토록 권장하고 농산물 수확기간인 10월말까지 지역 특산품인 강화군내 인삼포 밭 258개소에 대해 지역경찰관과 20여명의 기동대원을 집중 배치해 주·야간 인삼포 밭 주변 등 취약지에 대한 합동순찰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경찰청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들의 보호를 위해 외근 순찰시 안전여부 확인 방문과 거동 불편자 도움요청시 편의를 제공하고 서민생활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창문 열림 경보기 달아주기, 방범순찰 카드투입, 범죄예방 집중홍보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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