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인천부동산 거래비율 '62%'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2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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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 9만5264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 지난해 거래된 외지인 부동산 매수건수 비율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인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소속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이 22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시군별 외지인 부동산거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지인 거래비율이 인천이 62%인 9만5264건(전체 15만3633건)으로 가장 높았다.

시·도별로 인천에 이어 경기도 61%(32만8138건), 강원도 60% 98만4476건), 서울 59%(18만6988건), 대구 58%(5만5284건), 부산 53%(6만4056건) 순이었다.

지역별(기초자치)로는 서울 송파가 1만9799건으로 외지인 거래가 가장 활발했고 이어 인천 서구(1만8821건)와 부평(1만5618건), 부산해운대(1만3983건), 대구 달성(1만3910건) 등 개발이 완료됐거나 예정된 지역에서 평균 1만6000여건의 매수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외지인 부동산 매수거래는 모두 137만5526건으로 전체 249만9753건의 55%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개발호재에 따른 부동산거래 활발로 개발비용이 증가하고 이후에도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아지는 등 개발에 따른 혜택이 주민들에게 되돌아가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외지인들의 투기성 매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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